[1일1클래식]8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Op. 40 전주곡: 알레그로 아사이
8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Op. 40 전주곡: 알레그로 아사이 -니콜라이 카푸스틴 연습곡(étude), 에튀드는 프랑스어로, 연주 기교를 습득시키기 위해 쓰여진 곡이라는 음악적 의미를 같고 있다. ‘연구’ 또는 ‘습작’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음악에서는 보통 연습곡으로 번역되고 있다. 하나의 에튀드는 대개 음계, 아르페지오, 옥타브, 겹음, 트릴 등, 어떤 기교를 위해 쓰여지며, 극히 부분적인 것에서, 아주 어려운 기교 및 정도가 높은 연주회용 연습곡(étude du concert)까지 있다. 기악이 성행하기 시작한 16세기 초에 나타났으며 특히 많이 작곡된 것은 18∼19세기 들어서이다. 당시 새로 개량된 피아노가 나타나자 작곡가 ·교수들은 새로운 연주법을 창안해 내는 데 주력했고, 공개 연주회가 성행함에..
202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