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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산책/1일 1클래식

[1일 1클래식] '글라디올러스 랙 ' <스콧 조플린 >

by 해피구단 2020. 7. 8.

'글라디올러스 랙' <스콧 조플린 >

 

스콧 조플린

 

 

오늘 감상할 곡은 '글라디올러스 랙'이다.

 

래그타임이라는 장르의 곡을 감상하는 하루인데,

래그타임에 대해서는 위키백과와 나무위키를 통해 간단히 아래에 설명을 첨부하였다.

 

 

스콧 조플린(1867년경-1917년)

 

 스콧 조플린

 

스콧 조플린 - 나무위키

총 44곡의 래그타임 곡들을 작곡했다. 단풍잎 래그 (Maple Leaf Rag) (1899) 살아생전 악보만 100만장 이상이 팔린 그의 대표작이며, 이 곡이 히트를 치며 매우 유명해졌다. 엔터테이너 (The Entertainer) (1903

namu.wiki

 

 

텍사스 출신의 스콧 조플린은 '메이플 리프 랙'( Maple Leaf Rag)이나 '디 엔터테이너'(The Entertainer)같은

작품을 통해 래그타임의 성공적인 전형을 이끌어냈다.

이후 모든 래그타임과 스윙은 조플린의 음악에 바탕을 두었다.

조플린은 재즈부터 록, 클래식 음악에 이르기까지 20세기 미국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조플린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했음에도 

자신의 영역외의 부분에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노력하며 오페라를 썼지만 실패하였다.

하지민 그는 자신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확신을 잃지않았다.

그는 세상을 떠난기 2년 전, "내가 죽고 5년만 지나도 세상은 내 음악의 진가를 알아 볼 것입니다." 라고 했고

그이 말을 현실이 되었다.

 

조플린의 음악은 1970년 

조슈아 리프킨의 음반을 통해 미국인들에게 각광을 받게 되었고, 오스카 수상작인 1974년 영화 <스팅>에 

음악이 삽입되면서 세계적으로도 큰 명성을 얻게 되었다.

 

조플린은 사후에 퓰리쳐상을 받았고, 때마침 실패하였던 오페라<트리모니샤>도

1972년에 공연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글리디올러스 랙

 

조플린의 래크타임은 

반복되는 16마디 프레이즈,

장난기 있는 선율,

당돌하기 그지없는 오른손의 움직임,

들뜬 느낌의 당김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글리디올러스 랙을 함께 감상해 보자.

1일 1클래식 1기쁨의 저자는

이곡을 오늘 선택한 이유를

7월은 글라디올러스의 꽃의 계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Gladiolus Rag

 

 

오늘은 영화 스팅에 삽입된 곡 'The Entertainer' 을 한 곡 더 첨부하여봤다.

 

 

 

 

 The Entertainer.

 


 

 

 

래그타임(Ragtime)

 

1880년대부터 미국 미주리주를 중심으로 유행한 피아노 음악이다. 

당김음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재즈의 전신으로 보는 이론이 많다. <출처:위키백과>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까지 미국 남부의 흑인 혹은 크리올 사회에서 대유행한 춤과 춤곡.

흔히 줄여서 래그(Rag)라고도 한다.

 

박자는 대개 2/4박자나 4/4박자같이 짝수 박자가 많이 쓰이고,

8비트의 리듬 위에서 싱커페이션(당김음)이 많이 들어가는 주선율이 나오는 것이 정형화된 패턴이다.

 

대개 피아노 독주 혹은 소규모 밴드의 합주 형태로 기악 연주되는 경우가 많지만,

개중에는 가사를 붙여 노래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래그타임을 재즈의 일종으로 착각하나 사실상 재즈가 아닌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클래식음악과 같이 악보가 대부분을 강제하는 Sheet Music 기반 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랙타임 음악들은 흑인과 서양악기가 최초로 만나기 시작했으며,

재즈라면 빼놓을 수 없는 싱코페이션이 등장하는 등, 재즈에 많은 영향을 주어 '재즈의 조상' 격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초창기 재즈와 거의 동시대 음악 장르 이다.

 

유명한 래그타임 작곡가로는 영화 스팅에 나와 대히트했던 '디 엔터테이너(The Entertainer)' 와 '단풍잎 래그(Maple Leaf Rag)' 를 쓴 스콧 조플린이 있고, 이외에도 조지프 램, 제임스 스콧 등이 있다.

 

오늘날 래그타임 피아니스트들은 대부분 Sheet Music 이 아니라 재즈기반 연주이며,

즉흥연주 또한 가능하므로,

그냥 오른손 더블 싱커페이션이 없어도,

행진곡풍 왼손 반주 주법을 쓰는 연주를 하면 래그타임 재즈스타일이라고 편하게 부르는 정도이다.

 

그러므로 요즘에는 스트라이드 피아노(Stride Piano) 스타일 이라는 말과

래그타임 스타일 이라는 말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고 모호하게 사용되고 있다.  <출처:나무위키>

 

 

출처: 위키백과, 나무위키, 1일1클래식1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