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 순천, 무인카페 로보티머에서 커피향을 느껴보았다. 막 내리는 진한 커피향의 그리움이랄까.. 카페는 가고 싶은데 사람 많은 곳은 싫고 그래서 가게 된 무인카페 뭐랄까 무인카페, 이색적인 경험이라고 해야 할까.. 코로나19..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을 기피하게 되는 상황에서 문득 무인카페가 생각났다. 매주 한번이상 가는 카페이지만 카페마다 멋스러움과 분위기가 있는데, 무인카페??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색했다. 카페이름 또한 로보티머이다. 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 맛은 조금 반신반의했다. 처음 들어 갔을 때 뭘 어떻게 해야하나 잠깐 망설였지만 적힌 순서대로 따라 했더니 재미가 있다고 해야할까 연한아메리카노를 선택했는데 다른 것도 먹어보고?? 아니 다른 것도 한번 더 뽑아보고 싶었다. 마치 아이들이 뽑기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고 할까. 하지만 무인카페에 처음 .. 2020. 3. 6.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