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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일상 밖의 여정/일상의 오늘9

노플라스틱!에코브릭 만들어 봤어요!! 노플라스틱!에코브릭 만들어 봤어요!! 에코브릭(ECOBRICK)은 비분해성 플라스틱 쓰레기로 채운 플라스틱 병이죠. 에코브릭을 만들때는 깨끗한 비닐을 넣어야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지저분한 쓰레기로인해 메탄 또는 미생물이 생성되어 내부가 팽창되어짐으로인해 뚜껑이 터질 수 있기때문이라고해요. 해외에서는 여러 다양한 인테리어 활용과 건축물도 만든다고합니다. 완성을 기다리고 있는 페트병!!! 어깨아프니 조그만 쉬었다 만드는 걸로~~ 환경을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지고,, 조금은 환경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한 느낌이다. 에코브릭 겨우 2개를 만들었지만 뿌듯함은 아래 사진의 전시관을 만든 느낌이랄까..ㅎㅎ 밤이 되면 은은한 LED 조명이 나오면서 멋진 경관을자랑하는 이 곳은 지난 2010년 대만 타이페이에 만.. 2020. 6. 5.
오늘 웃는다면 그것이 행복이지 그냥 행복하고 싶다. 그래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다른 사람들이 한 것도 해본다. 그렇게 많이 해도 오히려 불안하다.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나?라는 생각에 더 찾아 헤매고 있다. 그렇게 하다보니 지친다. 많은 것을 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정작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우울하다. 끝없이 쏟아지는 해야 할 일 하고 싶어도 해야 할 것이 없는 시간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쉬고 적당히 적당히 적당히에 맞추어 가려니 더 어렵다. 답은 없다 행복에 답은 없는 것 같다. 그저 오늘 하루 웃었으면 그냥 오늘 웃을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인 것 같다. 웃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 마음의 문제이다. 그래서 오늘 웃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다. 오늘 웃는다면 그것이 행복이지 2020. 6. 3.
헝클어진 머리 헝클어진 머리 예쁘게 빗고 싶었다. 솜씨가 없다. 그래도 계속 빗고 빗었다. 하지만 이상하다.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 솜씨가 없다. 그래도 계속 빗고 빗었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다. 오늘도 여전히 거울 앞에 선다. 예뻐지고 싶고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헝클어진 머리는 빗이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내 맘대로 되지 않아 빗을 내팽개치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그래도 거울 앞에 서니 헝클어진 머리가 다듬어진다. 나를 볼 수 있다. 서서히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2020. 5. 21.
생각의 자리 생각의 자리 어디론가 가고 싶은데 어딜 갈까 생각하고 머릿속으로는 하염없이 떠나지만 늘 종착역은 집이더라.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가슴앓이를 해 보지만 그 끝은 사랑이더라. 시간이 흘러 세월이 되고 세월의 흔적은 온몸으로 남아있지만 그저 오늘도 어제처럼 다가올 내일처럼 그 자리에 있다.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