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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 30] 문화 각 분야의 특색 있는 직업 30

by 해피구단 2020. 4. 13.

[문화직업 30] 문화 각 분야의 특색 있는 직업 30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문화직업인들과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30가지의 직업에 대해 소개를 하며, 영상으로 제작을 하였다.

 

 

문화 직업 30 

동영상으로 체험하는 문화직업

오늘은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5가지를 먼저 소개해보려 한다.

 

 

캘리그라퍼

https://www.culture.go.kr/mov/job30View.do?idx=4806&cPage=1&#

 

[문화포털 문화직업30] [문화직업30] 캘리그라퍼편

문화포털 문화직업30은 문화 각 분야의 특색있는 직업을 소개하는 문화영상서비스입니다.

www.culture.go.kr

 

문화직업 30 캘리그라퍼 편

조용연 / 캘리그라퍼

 

질문 > 캘리그라퍼에 대하여

인터뷰 >

안녕하세요.캘리그라퍼 조용연입니다. 캘리그라퍼는 쉽게 말해서 문자에 감정을 입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고요. 보통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간판 글씨나 로고 패키지 드라마 영화 타이틀 등을 의뢰받아 작업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청첩장이나 달력 잡지 등 편집디자인에서 많은 의뢰가 들어오고요. 요즘은 워낙 캘리그라피가 많이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캘리그라피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 하세요. 그래서 교육도 같이하는 편이고요. 저 같은 경우는 매년 수강생들과 정기적으로 전시회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상품을 만들거나 캘리그라피 폰트를 만들기도 하고 기업 출강 행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

 

질문 > 캘리그라퍼의 미래 가능성

인터뷰 >

캘리그라피는 문자라는 가장 큰 무기가 있기 때문에 문자를 사용하는 어떤 분야든지 미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점점 감성적인 것을 찾게 되는 세상인데요. 손과 마음으로 하는 감성 직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질문 >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인터뷰 >

아무래도 캘리그라피라는게 문자예술이기 때문에 평소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하고 한글을 사랑하고 감성적인 분들이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서예학원을 다녔는데요. 글씨 쓰는 게 너무 좋고 잡생각이 없어지는 게 좋아서 대학까지 서예 학과를 가게 됐어요. 하지만 서예는 전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글씨로 표현하기 쉽지 않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캘리그라피는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들을 더 자세히 표현한다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요. 제가 계속 감정이라는 부분을 강조하는데 캘리그라피의 가장 큰 요소가 감정표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캘리그라피는 같은 글씨체로 아무 생각 없이 필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의 감정에 따라 글씨를 다르게 표현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질문 > 캘리그라퍼가 되려면

인터뷰 >

우리나라의 캘리그라피는 서예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옛것을 알아야 새로움이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서예를 같이 공부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서예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붓이 가장 큰 기본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붓은 털로 되어있기 때문에 누르는 힘에 따라서 혹은 속도에 따라서 그리고 먹을 얼마나 묻히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변화시킬 수 있는데요. 그만큼 어려운 게 붓이기 때문에 붓을 많이 써서 붓과 친해지는 게 좋고요. 물론 캘리그라피는 붓만 쓰는 게 아니라 어떤 도구든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면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롤러 칫솔 심지어 파뿌리까지 이렇게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하면 더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겠죠. 그리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 디자인 공부도 하고 전시회나 여행도 많이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책도 많이 읽고 글도 많이 써보면 더 좋은 캘리그라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 > 캘리그라퍼 조용연의 앞으로

인터뷰 >

캘리그라피는 누구든지 쉽게 읽고 느낄 수 있는데요 제가 했던 작업들이 세상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줄 때 뿌듯함을 느껴요. 그래서 상업적인 작업들보다도 전시회를 많이 할 생각인데요. 많은 전시를 통해 저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감성들을 나눠 드리고 싶어요. 캘리그라피를 연구하고 전시를 많이 해서 많은 작품들이 발표돼야지 캘리그라피에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 > 캘리그라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터뷰 >

캘리그라퍼는 매우 감성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열정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되 낭만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면 더 좋은 캘리그라퍼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직업안내> 캘리그라퍼의 직무

교육 / 자격 / 훈련 

제품 및 광고에 쓰일 캘리그라피 (Calligraphy) 의뢰가 들어오면 제품이나 광고의 특성 , 의미 , 목적 등을 고려하여 글씨의 콘셉트를 결정한다. 붓을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글씨를 써본 후 고객과 협의하여 최종적으로 글씨의 시안을 결정한다. 고객에게 결과물을 전달하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수정한다. 전각 업무나 먹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

 

( 워크넷 http://www.work.go.kr/jobMain.do 한국직업정보시스템 )

 

 

 

 

캠페인플래너(광고기획자)

https://www.culture.go.kr/mov/job30View.do?idx=4790&cPage=1&#

 

[문화포털 문화직업30] 문화직업30 캠페인플래너(광고기획자) 편

문화포털 문화직업30은 문화 각 분야의 특색있는 직업을 소개하는 문화영상서비스입니다.

www.culture.go.kr

 

문화 직업 30 캠페인플래너(광고기획자) 편

김지영 / 캠페인플래너(광고기획자)

 

 

질문> 캠페인플래너에 대하여

인터뷰>

캠페인플래너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의 방향과 전략 그리고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전체적인 기획과 관리를 담당하는 업무입니다. 저는 디지털 플래너로 시작해서 제작부서에 캠페인 업무를 담당했는데요. 광고주 OT를 받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일반적인 광고 프로세스와는 조금 다르게 저희는 사회적인 코즈(원인)를 먼저 찾거나 광고주의 문제점을 먼저 찾아서 선제안하고 그에 맞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안하는 업무를 진행을 했었어요. 서울문화재단의 마음 약방이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부방방 같은 CSV 캠페인을 위주로 많이 진행을 했습니다. CSV 캠페인이란 것은 사회의 어떤 고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캠페인들이거든요. 마음약방캠페인의 경우는 시민들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라는 차원에서 저희가 아이디어를 재능기부로 제안을 했고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카피라이터나 아트디렉터 등 다양한 분들과 협업을 하고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질문> 어떤 사람이 캠페인플래너가 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제 생각에는 많이 놀고, 많이 듣고, 많이 본 사람들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다양한 아이디어의 원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그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캠페인플래너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질문> 아이디어를 얻는 본인만의 방법은?

인터뷰>

저 같은 경우에는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경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다양한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좋은 캠페인플래너가 되려면?

인터뷰>

저는 가장 중요한 게 공감과 소통의 능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본질적인 대답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 같거든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트렌드를 쫓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현실화해야 되는 직업이기 때문이죠. 광고 업무는 굉장히 다양한 부서와 협업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내부 부서뿐만 아니라 광고주에게도 우리의 아이디어를 설득해야 되고 더 나아가서 소비자에게 우리의 아이디어를 설득해야 되기 때문에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질문> 후배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면?

인터뷰>

디지털 시대에서 매체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에 On-Air(진행)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Touch here 캠페인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해드리자면 기부자들의 연령대를 젊은 층으로 유도를 하기 위해서 터치라는 키워드를 이용을 했어요. 스마트폰 활용하면서 터치 많이 하잖아요. 우리가 무심코 하는 터치로 인해서 아이들에게 실제 기부가 될 수 있는 모바일 알람 앱을 제작을 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디지털 영상으로도On-Air(진행)가 되고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같이 On-Air(진행)가 될 수 있는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통합적인 광고를 기획할 수 있는 캠페인플래너의 역할이 광고뿐만이 아니라 마케팅의 영역 그리고 산업전반에 걸쳐서 굉장히 가능성이 있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질문> 캠페인플래너 김지영의 꿈

인터뷰>

저는 제 아이디어로 브랜드와 소비자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해요. 제가 진행한 마음 약방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조그마한 위안을 줄 수 있었다는 게 저에게는 큰 보람이었거든요. 이런 좋은 아이디어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게 광고인들이 해야 할 소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캠페인플래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터뷰>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매체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광고업무는 더 세분화되고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 변한 시대의 흐름을 발맞춰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를 더 이끌어 갈 수 있게 더 노력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늘 세상과 소통하고 그리고 끊임없이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직업안내> 캠페인플래너(광고기획자)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시장과 사회환경의 변화를 읽고 이를 반영하여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능력이 요구되며,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팀원, 광고주, 제작자 등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화력 등이 요구된다.

대학교의 신문방송학 등 광고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며

한국방송광고공사 부설 광고교육원이나 사설 교육기관에서 광고 기획자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광고회사 인턴쉽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거나

광고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하면 취업 시 유리할 수 있다.

 

(커리어넷 www.career.go.kr/)

 

 

 

미디어아티스트

https://www.culture.go.kr/mov/job30View.do?idx=4538&cPage=1&#

 

[문화포털 문화직업30] [문화직업30] 미디어아티스트 편

문화포털 문화직업30은 문화 각 분야의 특색있는 직업을 소개하는 문화영상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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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미디어아티스트 편

장석준 / 미디어아티스트

 

 

질문> 미디어아티스트에 대하여

인터뷰>

안녕하세요, 미디어아티스트 장석준입니다. 제가 하는 미디어아트에 보면 아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도구들 중에 매체적인 성격의 도구들을 주로 쓰는데요. 예를 들어, 디지털 신호로 되어있는 것들 비디오, 사진. 특히, 요즘 현대인들한테 쉽게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매체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시각적인 어떤 관점들을 제시하고 보여주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 미디어아티스트가 하는 역할입니다.

 

질문> 미디어아티스트의 미래

인터뷰>

미디어아트는 아직 시작단계라고 생각해요. 기술이 발달한지도 얼마 안 됐는데 그런 기술들도 계속 디벨롭되고 있는 그 시대에 기술적인 매체를 가지고 아트의 영역으로 푼다고 생각하면 지금 미디어아트가 하고 있는 것들은 아주 초기 실험적인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새로운 감각이라는 새로운 시각적인 관점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금 가장 시도되지 않은 것들이 많은 영역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그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이라고 하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이 지점이고요.

 

질문> 미디어아티스트의 마음가짐

인터뷰>

아티스트는 어떤 창작을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으니까 사실 그 창작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태도를 본인이 단단하게 만들 필요는 있어요.

그 예를 들어 탐구, 자기 탐구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출할 수 있을 만큼의 용기, 그리고 그런 주체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사회나 모든 것들에 대한 관심에 집중도가 조금 더 깊어져야 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관심 가지고 있는 어떤 작은 것이라도 되게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들인다거나 그리고 그 다양한 것들을 좀 더 관심 있고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는 어떤 태도, 이런 것들이 아티스트를 하기 위한 어떤 중요한 소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질문> 미디어아티스트가 되려면

인터뷰>

미디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킬이라는 부분이 있죠. 어떤 툴을 다루고, 그 작업이 온전하게 모니터나 프로젝터 그런 장치들을 통해 보여줄 수 있게 하는 것 혹은, 기술적인 어떤 개발이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든가 여러 가지 기술적인 소양이 있으면 미디어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더 없는 동력이 되죠. 그런데 이 것은 그냥 단순히 사용을 하기 위한, 물건을 만드는 어떤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개념 그리고, 그 개념을 아우르는 철학, 사회나 지금 살고 있는 그 환경에 대한 본인만의 관점 이런 것들을 드러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아티스트로 가져야 될 주체적인 사고의 소양이 필요해요. 근데 저는 스킬이 어느 정도 부족한 상태라 그런 부분은 협업이나 공동작업으로 같이 진행을 시키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하고요. 그리고 본인이 어떤 기술적인 개발이 더 앞서있는 상태면 어떤 것들을 표출하고 있는 것인지를 찾는 조금 더 다른 노력이 필요하겠죠.

 

예를 들어, 옆에 작업 같은 경우는 공공누리에서 지금 아카이빙하고 있는 자료를 제가 이전에 만들어놓았던 프로그램 재생 장치에 적용을 해서 협업을 해봤거든요.

 

질문> 미디어아티스트 장석준의 꿈

인터뷰>

제가 이번에 KT에서 진행하는 MASH-UP GIGA Festival에 참여하게 됐는데요. 저는 창작자로서 참여를 하고 그리고 저의 작업을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을 KT에서 서로 연결을 해줘서 한 달 동안 작업이 그 기업과 DJI라는 기업이랑 진행이 되었고 DJI가지고 있는 여타의 장비와 그리고 같이 날릴 수 있는 감독님들, 사람들과 함께 네 개 채널의 동시 간성을 지금 구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네 개의 동시간성을 가졌으니까 100, 60대 조금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까 하는 것이 초유의 관심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한국말고도 다른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인터뷰>

그 아티스트는 사실 다른 직업들 보다 경제적인 것이나, 그런 것들에 대한 어려움은 있죠. 그런 부분들이 본인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각자만의 솔루션이 달라서 제가 딱 제시를 드리기는 그렇지만 분명히 방법은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구요그리고 내가 무엇과 관계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관심가지는 것이 무엇들에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찾다보면 그 안에서 재미있는 순간들 즐겁고 행복한 일들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희망도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들을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직업안내 > 미디어아티스트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 미디어아티스트는 사진, 전화, 영화 등의 발명 이후 이런 신기술들을 활용하는 예술가들을 가리키며, 이러한 매체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아트는 매체에 대한 이해와 미술적인 요소를 고로 갖출 필요가 있다. 또한 미디어 아트가 기존의 예술과 다른점을 작가과 관객의 상호작용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대한 탐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관련학과로는 미술학과, 미디어학과 등이 있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그래픽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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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문화직업30] [문화직업30] 그래픽디자이너 편

문화포털 문화직업30은 문화 각 분야의 특색있는 직업을 소개하는 문화영상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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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그래픽디자이너 편

김형선 / 그래픽디자이너

 

 

질문> 그래픽디자이너에 대하여

인터뷰>

그래픽디자이너는 특정아이디어나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시각적 표현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표현과정에서 다양한 매체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인쇄물이나 웹사이트 그리고 동영상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선택하고 그에 걸맞는 디자인을 만들어냅니다. 선택한 매체에 따라 효과적인 디자인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매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그에 맞는 디자인을 수정해나가며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창작 프로세스 전체를 주관하면서 디자인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사람을 우리는 그래픽디자이너라고 부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통해서 최종 결과물의 시각적인 부분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질문> 그래픽디자이너의 미래가능성

인터뷰>

그래픽디자이너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회사에서 일을 하든지 여러 분야에서 정말 필요한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디자이너들은 회사 안에서 정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술적인 도식은 물론 회사 내 계약서부터 돌아다니는 메뉴얼 그리고 회사 소개 자료들에까지 디자인의 힘을 발휘할 수 있죠. 디자이너가 제작한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은 상품의 시각적 정보전달을 통해서 제품의 판매를 촉진시키기도 하고, 또 디자이너가 제작한 회사 고유의 로고는 회사의 아이덴티티 요소로 제품에 응용되기도 합니다. 아이디어를 조금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늘 중요한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디자이너의 미래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그래픽디자이너의 마음가짐

인터뷰>

그래픽디자이너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여러 타입의 매체 속에서 비주얼 요소를 만들어내고 배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상하는 버릇, 창의력이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죠. 특히 새로운 생각을 하고, 도전해보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그래픽 툴만 잘 쓰면 마치 훌륭한 그래픽디자이너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사실 컴퓨터를 얼마나 잘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이 내 생각을 어떻게 전할 것인지 구상하는 일입니다. 그 후에, 잘 정돈된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시도가 따라오게 되는 것이죠. 또한 디자인 부분을 표현하는 직업이니만큼 기본적으로 남들보다 앞선 관찰력과 완성도를 위한 집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초적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데에는 실제 디자이너도 각자 다른 방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컴퓨터로 검색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확장시켜나갑니다. 결국 그런 훈련을 해나가는 사람들이 그래픽디자이너가 된 후에도 일을 즐겁게 해나갈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그래픽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인터뷰>

디자인 툴은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되겠죠디자인 툴은 그래픽디자이너들에게 아주 조그만 하나의 무기입니다. 얼마나 숙련되었는지,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결과물의 퀄리티가 달라지기도 하죠. 그리고 한 가지 더 필요한 스킬을 말씀드린다면 개인적으로 매체에 관한 지식 습득이 동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매체에 대한 지식이 왜 필요하냐면, 아주 쉬운 예로 포토샵이라는 툴을 보면요. 동영상에 활용할 작업과 인쇄를 위한 작업, 웹 브라우져에 노출시킬 그래픽작업이 각각 초기 방법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히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매체를 선택했을 경우 우리는 과연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작업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전부 구상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디자인 작업을 완성하려면 매체에 대한 지식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매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즐겁게 아주 즐겁게 할 수 있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질문> 그래픽디자이너 김형선의 꿈

인터뷰>

그래픽디자이너로써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미디어 파사드 작업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미디어 파사드란 대형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건물의 외벽에 그래픽을 노출시키는 작업을 말하는데요. 사실 미디어아트의 한 분야로 불려지곤 합니다. 아시다시피 건물들이 입체적으로 다양한 모양들이라서 상당히 많은 연출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미 서울역 앞에서도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해주는 디자인을 늘 생각하죠. 버스정류장에 다양한 디스플레이나 지하철역의 디스플레이가 지금은 보편화되었지만 사실 처음 나왔을 때 저한테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디자인이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조금씩 발전시키는 모습을 볼 때 디자이너가 됐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질문> 그래픽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터뷰>

21세기를 비주얼시대라고들 합니다. 어떤 일을 하시든지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힘이자 능력이 될 것입니다. 스스로 각자 생각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어느새 멋진 디자이너로 성장하신 자신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그래픽 툴에도 조금씩 익숙해져보세요그리고 매체에 대한 관심도 끊지마시구요여러분들의 일상 속 혹은 휴대폰이나 컴퓨터 속의 많은 디자인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상상해보세요.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서 충분히 멋진 그래픽 디자이너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그래픽디자인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직업안내 > 그래픽디자이너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 색체 감각과 조형 감각 및 세심함과 꼼꼼함 등이 요구되며,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역시 필요하다. 그래픽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며, 사설 디자인 전문 학원에서 그래픽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그래픽디자이너와 관련된 국가자격증으로는 시각디자인산업기사(기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이 있다.

 

(커리어넷 www.career.go.kr)

 

 

 

 

 

 

일러스트레이터

https://www.culture.go.kr/mov/job30View.do?idx=4421&cPage=1&#

 

[문화포털 문화직업30] [문화직업30] 일러스트레이터 편

문화포털 문화직업30은 문화 각 분야의 특색있는 직업을 소개하는 문화영상서비스입니다.

www.culture.go.kr

 

문화직업30 일러스트레이터 편

우나영(a.k.a 흑요석) / 일러스트레이터

 

 

질문>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하여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흑요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영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일러스트레이터란 일러스트 즉, 삽화를 그리는 직업이고요. 요즘은 좀 더 포괄적으로 넓은 의미에서 쓰이고 있는 직업인 것 같아요. 삽화 뿐 만 아니라 어떤 브랜드나 기업의 홍보 이미지를 그리기도 하고 저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작품을 해서 작가활동을 하는 경우까지 모두 포괄해서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작업은 보통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한복을 위주로 그리고 있어요. 한국의 전통적인 것들 색채, 무늬, 소재 같은 것을 한복을 입혀서 서양의 동화들을 새롭게 각색해서 그리고 있는 시리즈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한복을 입은 서양동화시리즈인데요.

 

질문> 일러스트레이터의 가능성

인터뷰>

그림이라는 것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그림만 보면 , 이 그림에서 보여 지는 상황이 어떤 것이구나.’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라는 것이 느껴진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SNS를 통해서 활동을 많이 하고 그 외 여러 사이트에 그림을 올리고 있는데 해외사용자들이 보면 한복이라는 것이 그분들은 모르는 의상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상이 참 아름답다.’ ‘이것이 너희 나라의 고유복식이구나.’ ‘이 그림은 나에게 어떤 감정을 줘.’ 이런 식으로 피드백을 많이 해주시는데 그 것이 굉장히 말이 통하지 않아도 그림으로 그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서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은 점인 것 같아요.

자막> 트위터 삼일절 기념 일러스트(우나영 작가 )

 

 

질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려면

인터뷰>

일러스트레이터에게 그림만 잘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어떻게 보면 커뮤니케이션스킬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약간 어렵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이 자기가 원하는 그림만 그리는 직업은 아니거든요. 클라이언트(의뢰인)의 의뢰를 받아서 그림을 그리고 돈을 벌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그림의 어떤 내용을 원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내가 원하는 그림은 아니더라도 어떨 때는 그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기만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직업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요즘은 수작업을 해도 좋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소양이 디지털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디지털 작업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수작업으로 작업을 해도 결국 요즘은 거의 디지털로 다시 편집을 해서 이미지를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자격증 같은 것을 딸 필요는 없지만 디지털 작업을 할 수 있는 어느 정도 최소한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질문>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꿈

인터뷰>

제가 아무래도 한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알려져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복을 열심히 공부해서 그리고 싶고요. 또 제가 좋아하는 한복을 제 그림을 통해서 해외에도 알리고 얼마든지 다른 소재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신선하고 즐겁게 소비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될 수 있다. 그것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림으로써 알리고 싶어요.

 

질문>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인터뷰>

그림을 좋아해서 선택을 하게 되세요, 보통은. 이거 아니면 안 되겠다. 문화 관련 직업은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이 길이 쉬운 길은 사실 아니거든요. 언제나 그림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특별한 소재를 찾아내려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 대신에 일상 속에서 계속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어떤 대상을 봤을 때 그것이 특별해 보이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을 놓치지 마시고 붙잡아서 꼭 표현을 하시고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생각하고 계속해서 그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 직업안내 >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색채 감각과 조형감각 및 세심함과 꼼꼼함 등이 요구되며, 컴퓨터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역시 필요하다. 고객을 설득하고 자신의 비전을 이해시킬 수 의사소통능력 등이 요구된다. 예술형과 탐구현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시각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출처:<한국문화정보원><문화체육관광부>